펄어비스가 글로벌 최대 게임쇼 게임스컴에서 '붉은사막'을 시연 버전으로 공개한다는 소식에 강세다.
22일 오후 1시 11분 현재 펄어비스는 전 거래일 대비 3.71% 오른 4만19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독일 게임스컴은 독일 쾰른에서 5일 일정으로 21일 개최된다. 게임스컴은 도쿄 게임쇼, 미국 E3와 함께 3대 게임쇼로 꼽혔으나, 2021년 E3 폐지 이후 서구권 최대 게임쇼로 부상했다.
펄어비스는 붉은사막 30분 분량의 데모를 공개했다. 최고영상미(Best Visuals), 최고 웅장미(Most Epic) 2개 부문에
후보에 올랐다. 7년간의 개발 기간 플랫폼 최적화와 높은 완성도를 위해 전사 리소스를 최우선으로 배치해온 중요한 프로젝트가 글로벌 유저들에게 처음 선보이는 자리기 때문에 피드백이 매우 중요하게 작용할 것으로 전망된다.
남효지 SK증권 연구원은 "게임스컴 이후로 '붉은사막'의 강도 높은 마케팅이 예상된다"며 "펄어비스가 직접 퍼블리싱할 것으로 예상되고 PC와 콘솔이 동시 출시함에 따라 예상 출시시기인 내년 3분기에 수익이 극대화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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