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치브이엠이 실적 호조로 16%대 상승 마감했다.
22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에이치브이엠엠은 전 거래일 대비 16.4% 오른 1만2700원에 마감했다.
에이치브이엠은 올 상반기 우주산업 분야 매출액이 내수 29억5400만원, 수출 21억2900만원으로 총 50억8300만원에 달한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 연간 실적(50억6200만원)을 웃도는 성과다.
에이치브이엠은 지난해 상반기(18억2000만원) 대비 179.1%의 성장률을 기록했다고 강조했다.
회사 관계자는 "우주 분야의 신규 소재는 고객사의 요청으로 철저한 보안을 유지하며 개발이 진행되며 기술적 난이도가 높은 만큼 기존 소재 대비 높은 개발비용 발생하는데, 이번 상반기 실적에 상당 부분 반영됐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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