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영그룹이 운영하는 제주부영청소년수련원은 올해 9월 1일부터 2024년도 2학기 학교 단체 수학여행 및 하반기 시설 이용 희망 단체의 예약을 받는다고 23일 밝혔다.
부영그룹에 따르면 제주부영청소년수련원은 제주 최고 경승지인 천제연 폭포와 인접하고 여타의 유명 관광지들이 밀집한 중문 관광단지 내 위치해 있어 천혜의 자연경관을 품고 있다.
수련원은 대지 면적 1만9956㎡, 연면적 9471㎡, 지하 1층~지상 2층 규모로 86객실, 총 670명의 인원이 동시에 숙박할 수 있다. 수련원 내에는 2인실, 8인실 형태의 객실 86실을 비롯해 강당, 강의실, 식당, 휴게실, 샤워장 등의 다양한 부대시설 및 최신 설비 등이 갖춰져 있다.
올 하반기 예약을 희망하는 학교 및 청소년 단체 등은 수련원 홈페이지 또는 유선 전화를 통해 예약 가능 일정 등에 관한 상담과 신청이 가능하다.
현재 제주부영청소년수련원에서는 국가에서 인증 받은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으며, 전문적인 교육 및 우수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수련원에서 보유하고 있는 국가 인증 청소년 수련활동 프로그램은 초·중·고등학생을 대상의 총 6종이다. 특히 안전하게 청소년 활동을 실시하기 위해 지방자치단체 지도자들의 자격 적격 여부 및 실시하게 되는 프로그램 등을 사전에 신고하는 의무 등을 준수하고 있다.
제주부영청소년수련원 관계자는 "이번 2024년도 2학기 학교단체 수학여행 및 하반기 시설이용 희망 단체 예약을 통해 시설을 방문하는 청소년 고객들이 안전하고 쾌적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전 직원이 열심히 준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