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폭 논란' 지수, 자숙 4년 만에 복귀 예고…"친구들과 오해 풀었다"

입력 2024-08-25 1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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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유튜브 채널 'JisooRoad' 캡처)

배우 지수가 활동 중단 4년 만에 복귀를 예고했다.

23일 유튜브 채널 ‘지수로드’(JisooRoad)에는 ‘배우 김지수 지수로드 무비 브이로그 다큐멘터리’라는 제목으로 지수의 근황이 공개됐다.

영상에서 지수는 “거의 4년이 된 거 같다. 4년 전에 거문도 여행을 혼자 갔다가 이제야 다시 돌아오게 됐다”라고 운을 뗐다.

이어 “4년 동안 많은 일이 있었다. 군대도 갔다 왔고 저에게 있었던 안 좋은 이슈들을 이야기한 친구들과 오해도 잘 풀게 됐다”라며 “이제 저도 천천히 다시 해보려고 준비하고 있다”라고 근황을 전했다.

서울로 다시 돌아온 지수는 집이 아닌 대학로로 향했다. 그곳에서 지수는 과거 극단 생활 등을 떠올리며 추억에 잠겼다.

지수는 “다시 새롭게 해보고 싶은 건 무대 연기, 연극도 좋고 뮤지컬도 좋고 그런 것들을 한 번 도전해 보고 싶다. 나아가서는 단편 영화도 만들어보고 싶다”라며 “이렇게 유튜브 촬영하는 것도 재미있는 일”이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영어로 된 작품도 해보고 싶다. 공익(사회복무요원 대체복무) 하는 동안 영어 공부를 많이 했다”라며 “요즘 타깃 층이 글로벌화되다 보니까 글로벌적인 작품을 하나 해보고 싶다. 기회가 된다며 그런 것들 해보고 싶다”라고 바람을 드러냈다.

한편 지수는 지난 2021년 학폭 의혹이 불거지며 활동을 중단했다. 당시 지수는 “저로 인해 고통받은 분들에게 진심으로 사죄드린다. 과거에 저지른 비행에 대해 어떤 변명의 여지도 없다”라며 의혹을 인정했다.

그러나 지수는 같은 해 7월 자신에 대한 허위 글과 루머가 확대 및 재생산되고 있다며 학폭 관련 글 최초 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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