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유빈 '최애 치킨' 모델 됐다…뿌링클 10주년 모델 발탁

입력 2024-08-27 1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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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유빈이 3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 사우스 파리 아레나4에서 열린 2024 파리 올림픽 탁구 여자 단식 동메달 결정전에서 패한 뒤 상대 선수 일본 하야타 히나와 포옹하고 있다. (뉴시스)

2024 파리올림픽에서 활약한 탁구 국가대표 신유빈이 자신의 '최애 치킨'의 얼굴이 됐다.

27일 bhc치킨은 대표 메뉴인 '뿌링클' 출시 10주년을 기념해 신유빈을 광고 모델로 발탁했다고 밝혔다.

bhc치킨 측은 "신유빈이 끊임없는 노력 끝에 올림픽 메달이라는 성취를 이뤄낸 점이 도전과 실패를 거듭하며 세상에 없던 새로운 맛으로 탄생한 '뿌링클'의 성장 스토리와 닮았다"라고 발탁 배경을 설명했다.

이어 신유빈은 "평소 가장 즐겨 먹는 치킨 메뉴가 뿌링클인데, 이번에 모델로 발탁돼 더없이 기쁘고 행복하다"며 "또래 친구들의 최애 메뉴로 꼽히는 뿌링클 모델로서 다양한 활동을 펼칠 테니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실제 지난해 한 예능 프로그램에서 신유빈은 아시안게임 이후 휴식 기간 뿌링클을 즐겨 먹는다고 언급하기도 했다.

앞서 신유빈은 2024 파리올림픽 경기 중 주먹밥과 바나나, 에너지 젤을 먹는 모습이 중계 카메라에 포착되면서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중심으로 화제가 됐다. 이는 중국 SNS인 웨이보에도 퍼지며 중국 팬들의 호응도 이어졌다.

신유빈의 모델 발탁은 '뿌링클'뿐 만이 아니다. 신유빈은 GS리테일과 빙그레 모델로 발탁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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