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오위즈의 자회사 파우게임즈가 모바일 신작 '영웅전설: 가가브 트릴로지'를 글로벌 시장에 정식 출시했다고 28일 밝혔다.
'영웅전설: 가가브 트릴로지'는 일본의 게임 개발사 나혼팔콤의 유명 지식재산권(IP) '영웅전설' 시리즈 중 가장 인기를 끈 '기가브 트릴로지'를 재해석한 수집형 역할수행게임(RPG)이다.
파우게임즈에 따르면 '영웅전설: 가가브 트릴로지'는 원작 스토리와 감성은 그대로 살리면서 모바일에 최적화된 전투 시스템을 도입했다. 전통적 턴제 방식이 적용된 원작과 달리 캐릭터가 자동으로 적을 공격하고 이용자는 스킬 사용 타이밍을 조절하는 형태다. 캐릭터 배치에 따른 전략과 스킬·아이템 활용의 재미를 느낄 수 있다.
카툰 렌더링 기법으로 구현한 3D 캐릭터와 풀컬러 2D 일러스트로 게임을 '보는 맛'도 높였다. 시리즈 특유의 미디 사운드 기반 배경음악으로 원작 팬 향수를 불러일으키고 한국어 더빙으로 높은 몰입감을 제공한다.
한편 파우게임즈는 '영웅전설: 가가브 트릴로지' 출시에 맞춰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마켓 사전 예약 참여 시 게임 내에서 사용 가능한 '영웅 소환권 3개', '가넷 200개', '골드 10만 개'를 보상으로 제공한다.
또한, '영웅전설: 가가브 트릴로지' 카카오톡 채널 친구 추가 시 '영웅 소환권 2개' 쿠폰을 즉시 지급한다. 매주 '골드', '가넷', '영웅 소환권' 인게임 보상 쿠폰을 추가로 증정한다. '스타벅스 기프트콘', '갤럭시탭S9 FE 플러스' 등 경품 응모 이벤트도 매주 운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