휠라코리아가 전개하는 키즈 브랜드 휠라 키즈는 레트로 패션 러닝화 ‘에픽런(EPICRUN)’을 출시했다고 29일 밝혔다.
에픽런은 블랙펄, 핑크펄, 화이트 블루, 화이트 핑크 등의 다양한 컬러에 메탈릭한 실버 컬러로 포인트를 준 패션 러닝화다. 최근 Y3K 트렌드의 핵심인 광택감 있는 실버 색상을 운동화 전체에 적용했다. ‘Y3K’란 3000년대 즉, 미래지향적인 스타일링을 뜻한다. 90년대 말~2000년대 초를 의미하던 ‘Y2K 트렌드’가 Y3K로 진화한 것이다.
다양한 색상과 슬림한 디자인으로 캐주얼, 클래식 룩은 기본, 스포티 룩, 발레코어 룩 등 여러 가지 스타일에 활용할 수 있다.
기능성도 신경을 썼다. 편한 착장을 위해 뒤축에 본체 일체형 힐탭을 적용했다. 매번 신발 끈을 묶기 어려운 아이들을 위해 발을 쉽게 넣고 뺄 수 있는 슬립온 구조로 설계됐다. 아울러 활동량이 많은 아이들을 위해 신축성, 내구성, 땀을 배출하는 발한성 등이 뛰어난 이중 스판덱스 소재와 접지력이 뛰어난 러버 아웃솔을 접목했다.
에픽런은 휠라코리아 공식 온라인 스토어를 비롯해 휠라 키즈 전국 오프라인 매장, 패션 플랫폼 무신사 등에서 구매할 수 있다.
휠라코리아 관계자는 “에픽런은 성인 슈즈에서 볼 수 있었던 트렌디한 디자인을 키즈 러닝화에도 적극적으로 반영한 패션 슈즈”라며 “아이들의 마음을 사로잡는 디자인과 편안한 기능성으로 캐주얼한 일상복부터 발레코어 룩까지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