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일PwC는 오는 9월 27일 ‘탄소중립 2.0 시대, 기업의 에너지 전환 전략’를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기업의 탄소중립 전략을 재점검하고, 에너지 전환 시대에 맞은 재생에너지 조달 방안과 전력 시장의 중장기 변화, 탄소 측정 및 관리 방안 등을 상세히 설명하기 위해 마련됐다.
첫 번째 주제 발표 세션에서는 박경상 삼일PwC 파트너가 ‘기업의 넷제로 전략 재점검과 실행’을 주제로 발표한다. 한정탁 삼일PwC 파트너는 ‘기업 재생에너지 조달 방안’에 대해 설명한다. 이어 임지산 파트너가 ‘넷제로와 전력시장의 중장기 변화’에 대해, 송준달 파트너는 ‘효율적인 탄소 측정 및 관리 방안’에 대해 발표를 진행한다.
이후 질의응답 세션에서는 실제 기업 사례와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에너지 전략 및 접근 방향성 등과 관련해 기업 담당자가 궁금한 사항을 짚어줄 예정이다.
이번 세미나는 현장 참석과 유튜브 라이브 시청 모두 가능하며, 세미나 신청은 오는 9월 25일까지 삼일PwC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다.
스티븐 강 삼일PwC 지속가능성(Sustainability) 플랫폼 리더(부대표)는 “2026년부터 본격 시행될 유럽연합(EU)의 탄소국경조정제도(EU CBAM)와 현재 입법을 논의 중인 미국식 탄소관세인 ‘청정경쟁법(CCA)’ 등 주요 국가의 탄소 관련 규제가 강화되고 추진 속도도 빨라지고 있다”며 “이번 세미나가 탄소 감축을 위한 에너지 전략을 수립하는 기업 담당자에게 실무적으로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