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난히 무더웠던 여름이 지나고 민족대명절 추석이 어느덧 2주 앞으로 다가왔다. 유통가는 올해에도 명절 대목을 앞두고 다양한 상품으로 소비자의 눈길을 끄는데 주력하고 있다.
특히 이번 추석 선물 키워드는 프리미엄과 가성비다. 연초부터 치솟기 시작한 물가와 금리가 하반기에도 고공행진하는 가운데 비용을 최대한 아끼면서도 고품질의 상품을 구매하려는 수요가 늘어나고 있다.
이와 동시에 보다 특별한 선물을 통해 감사한 마음을 전하고 싶은 이들을 위한 프리미엄 상품들도 다양하게 마련됐다. 이 같은 소비자 수요를 반영해 고가·한정판 선물세트도 잇달아 등장했다.
과거 정육·과일 등에 머물렀던 선물세트 종류도 다양화되고 있는 추세다. 이투데이가 소중한 이들에게 마음을 전할 수 있는 추석 선물세트를 소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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