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31일 론칭한 웹소설 공작 부인의 남편을 찾습니다는 ‘흑화하는 서브 남주의 아내랍니다’, ‘가짜 애첩의 화려한 일상’, ‘공주보다 시녀가 천직이었습니다’ 등 쓰는 작품마다 카카오페이지 웹소설 인기 상위작에 오르고, 노블코믹스 웹툰으로도 성공적으로 제작된 바 있는 김뽀삐 작가가 2년 만에 내놓는 신작이다. 로맨스 판타지 장르에 특출난 기량을 지닌 작가 답게 이번에도 불행을 딛고 사랑과 능력 모두를 쟁취하는 당찬 여성 서사를 써내려간다.
작품은 자신을 배신한 남편에게 복수하고, 새로운 삶을 살고자 이전 삶에서 망가뜨렸던 여러 상황과 관계를 재건하는 주인공 아르티아의 성장 서사를 담는다. 현재의 상황을 직시하고 정면돌파 하기위해 치밀하게 계획하고 고민하는 주인공의 모습이 독자들의 마음을 울리며 앞으로의 전개를 향한 기대와 응원을 불러일으킨다.
카카오페이지는 1일부터 8일까지 공작 부인의 남편을 찾습니다 웹소설을 감상한 이용자 모두에게 매일 최대 2천 캐시 뽑기권을 지급할 예정이다. 김뽀삐 작가가 2년 만에 복귀한 것을 기념해 9일부터 22일까지 2주 간 ‘김뽀삐 작가 특별전’을 개최하고 김뽀삐 작가가 집필한 웹소설과 웹툰을 감상한 이용자 대상으로 최대 1만 캐시 뽑기권을 제공한다.
같은 날 론칭한 말석 영웅이 회귀했다 역시 이번 달 가장 주목할 카카오페이지 웹소설 신작 중 하나다. 카카오페이지에서 밀리언페이지를 달성하며 많은 독자에게 사랑받은 ‘만 년 만에 귀환한 플레이어’를 비롯해 ‘나는 회귀자가 아닙니다’ 등 쟁쟁한 작품들을 선보인 나비계곡 작가의 신작이기 때문이다.
작품은 무한한 소생의 능력을 갖춘 채 회귀한 영웅 '데일'이 제목처럼 아카데미의 ‘말석’ 천덕꾸러기에서 최고의 경지에 다다르는 과정을 그린다. 최악의 둔재가 모두의 예상을 깨고 펼치는 활약과 성장, 뜻하지 않게 회귀를 안겨준 이 세계의 비밀을 파헤치는 과정이 독자들에게 카타르시스를 안긴다. 나비계곡 작가 특유의 시원시원한 전개, 개성 있는 등장인물들로 독창적인 매력을 가진 작품이 될 것으로 카카오웹툰은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