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기사는 (2024-09-03 08:30)에 Channel5을 통해 소개 되었습니다.
3일 전문가들은 미국 고용지표 발표를 앞두고 관망세가 지속할 전망이며, 개별주에 주목하되 급락은 없을 것으로 전망했다.
◇김석환 미래에셋증권 연구원= 역외차액결제선물환(NDF) 달러/원 환율 1개월물은 1335원으로 이를 반영한 달러/원 환율은 전일 대비 4원 하락 출발 예상한다. 유럽 파생상품거래소 (Eurex) KOSPI200 선물은 0.1% 하락 마감했다.
미국 고용지표 발표를 앞두고 높은 관망 심리 지속할 전망이며, 개별 기업 및 업종 모멘텀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
◇김지현 키움증권 연구원= 금일 한국증시는 미 증시 휴장으로 거래량 제한된 가운데 이차전지(수급 빈집), 제약·바이오(유럽종양학회(ESMO) 학회 기대감), 화장품(수출실적 견조) 등 업종 간 순환매 빠르게 이어지며 소폭 상승할 것으로 예상한다.
고용보고서 확인 이후 미 증시 경기민감주, 중·소형주로 수급 분산되며 급락은 나타나지 않을 것이라는 전망을 유지한다. 바이오, 자동차는 하락했지만, 금융주 강세는 지속하고 있다. 9월 추석 연휴에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소매판매지표 등 매크로 이벤트 앞두고 있어 불확실성 노출도를 축소하려는 움직임으로 보인다. 9월 밸류업 지수 발표 앞두고 주주환원 정책 및 개선 공시 발표 예상되므로 금융주의 견조한 흐름 지속할 것으로 예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