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아프와 연계…5~6일 코엑스에서 미술ㆍ음악 즐길 수 있는 이벤트
올해로 23회째를 맞이한 키아프는 한국 최초의 국제 아트페어로 신진 작가들의 등용문 역할을 해오며 한국 미술의 세계화에 앞장서 왔다. KB금융은 한국 미술의 저변을 확대하고 문화·예술의 가치를 더욱 많은 고객들과 함께 나누고자 금융그룹 최초로 키아프의 리드파트너로 참여했다.
KB 화음데이는 다양한 현대미술 작품들을 감상할 수 있는 △키아프 전시와 국내 정상급 연주자들이 참여한 클래식 공연인 △키아프 프리미어 콘서트로 구성했다.
키아프 전시에는 국내 갤러리 132곳을 비롯한 전 세계 206개 갤러리가 참여해 국내외 현대미술의 진수를 선보인다. 김환기, 박서보, 전광영과 같은 한국 미술거장들의 작품부터 신진 아티스트들의 역동적인 작품들을 준비했다.
클래식 공연인 ‘키아프 프리미어 콘서트’는 키아프에서 처음으로 선보이는 음악 공연이다. 피아니스트 김용배가 예술감독을 맡고, 한예종 총장 김대진, 바이올리니스트 김계희, 비올리스트 신경식 등 국내 정상급 연주자들이 참여한다.
KB금융은 우리 사회의 버팀목이 돼주는 사회구성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달하기 위해 소방·경찰공무원과 가족들, 소상공인, 경제금융교육 봉사자 등 총 800여 명을 이번 공연에 초청했다.
가족 단위 고객을 위한 키즈 프로그램도 마련했다. 코엑스 전시관 KB금융 키즈존에서는 ‘몽글몽글 우리가족’을 주제로 가족 인형을 만드는 아트클래스를 진행한다.
KB금융 관계자는 “문화예술리딩금융그룹으로서 국민과 행복을 나눌 수 있는 다양한 문화예술 이벤트를 지속적으로 선보이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