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어르신·봉사자 등 600여명 참석…유공자 표창, 축하공연 등 이어져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이 4일 행사장 밖 희망나눔봉사단 바자회장에서 봉사자들을 격려했다. (용인특례시)
이날 행사는 경기도장애인복지회 용인시지부(회장 최영만)에서 지역 장애인과 어르신들의 건강을 기원하는 마음을 담아 마련했다.
행사에는 이 시장을 비롯한 김영민 경기도의원, 김종길 동부경찰서장, 경기도장애인복지회 봉사자, 장애인, 어르신 등 600여명이 참석했다.
이 시장은 “최근 용인시의 급격한 발전과정에서 제가 꼭 챙기고 있는 부분은 장애와 비장애 간의 차별을 없애는 것과 이 나라를 이끌어온 어르신들이 편안한 노후생활을 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라며, “지역 850개 경로당에 백옥쌀 지원, 이동약자를 위한 경사로 설치 지원, 스마트건강 시범사업 추진, 가상현실 스포츠 체험센터 개관 등 장애인과 어르신을 위한 이런 지원과 시설들이 앞으로도 계속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이 4일 장애인과 어르신을 위한 효도잔치에 참석해 축사하고 있다. (용인특례시)
이 시장은 행사장 밖에 설치된 희망나눔 봉사단 바자회장을 방문해 봉사단이 직접 짠 참기름과 계란 등을 구매하며 봉사자들을 격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