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MBC '전지적 참견 시점' 캡처)
유도 국가대표 김민종이 여자친구를 소개했다.
7일 방송된 MBC ‘전지적 참견 시점’에는 파리 올림픽 은메달리스트 김민종이 출연해 일상을 공개했다.
이날 김민종은 아침부터 고기를 굽고 국수 한 봉지를 삶아 동생과 엄마의 식사를 챙겼다. 특히나 부모님이 마장동에서 정육점을 하는 만큼 남다른 소고기 먹방을 뽐내 침샘을 자극했다.
이후 김민종을 마장동을 찾아 아버지와 시장 상인들을 만났다. 시장에는 올림픽에서 은메달을 목에 건 김민종을 축하하기 위한 플래카드도 걸려 훈훈함을 안겼다.
운동을 위해 체육관으로 이동하던 김민종은 의문의 여성과 통화를 나누기도 했다. 여성에 대해 김민종은 “여자친구다. 결혼 전제로 만나고 있다. 부모님끼리로 만났고 올림픽 끝나고 포항으로 초대해 주셔서 가족끼리 가기도 했다”라고 털어놨다.
이어 “유도 선수 이준환의 소개로 만났다. 서로 첫눈에 반했다. 여자친구 이상형도 강호동이라고 했다. 그래서 저를 소개한 거다”라며 커플링을 자랑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