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금토드라마 '굿파트너'가 9월 드라마 브랜드평판 1위를 차지했다. 2위는 KBS 2TV '주말드라마 '미녀와 순정남', 3위는 tvN 주말드라마 '엄마친구아들', 4위는 지니TV 오리지널 드라마 '유어 아너', MBC 금토드라마 '백설공주에게 죽음을'이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는 지난달 8일부터 이달 8일까지 국민들에게 사랑받는 드라마 19개 브랜드 빅데이터 6671만9070개를 분석해 소비자들의 브랜드 참여와 소통량, 미디어소비, 브랜드 확산량, 소비량을 측정했다.
브랜드 평판지수는 브랜드 빅데이터를 추출하고 소비자 행동분석을 통해 참여가치, 소통가치, 미디어가치, 소셜가치로 분류하고 가중치를 둬 나온 지표다. 드라마 브랜드평판은 참여가치와 소통가치, 미디어가치, 커뮤니티가치, 시청가치로 브랜드 평판지수를 분석했다.
9월 드라마 브랜드평판 1위를 기록한 '굿파트너'는 참여지수 322만6481, 미디어지수 293만915, 소통지수 250만4918, 커뮤니티지수 128만8346, 시청지수 196만4731이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1191만5392로 분석됐다.
2위 '미녀와 순정남'은 브랜드 평판지수 707만7135(브랜드 참여지수 105만1232, 미디어지수 104만6143, 소통지수 100만1122, 커뮤니티지수 156만9061, 시청지수 240만9576)를 기록했다.
3위는 '엄마친구아들'로 브랜드 평판지수 558만7571(브랜드 참여지수 215만3675, 미디어지수 151만2086, 소통지수 56만3217, 커뮤니티지수 69만1325, 시청지수 66만7267)다.
4위 '유어 아너'는 참여지수 194만75, 미디어지수 56만4883, 소통지수 51만7349, 커뮤니티지수 76만5550, 시청지수 43만2488로 브랜드평판지수 422만345로 나타났다.
5위 '백설공주에게 죽음을'은 참여지수 164만2264, 미디어지수 71만3900, 소통지수 78만2449, 커뮤니티지수 51만5649, 시청지수 55만6056이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421만318로 분석됐다.
구창환 한국기업평판연구소장은 "9월 드라마 브랜드평판 1위를 기록한 '굿파트너'에 대한 링크분석에서는 '이혼하다, 홀로서다, 이별하다'가 높게 분석됐고, 키워드 분석에서는 '장나라, 남지현, 최유나'가 높게 분석됐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