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피바이오, 영국 FAPAS로부터 ‘수용성 비타민 시험’ 인증 획득

입력 2024-09-09 0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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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피바이오가 지난달 22일 영국 FAPAS로부터 인증을 획득한 ‘알피바이오 중앙연구소’는 경기도 화성 마도공장에 ‘제1 연구소’, 광교테크노밸리 경기바이오센터 안에 ‘제2 연구소’가 있다. (사진제공=알피바이오)

알피바이오가 영국 FAPAS(Food Analysis Performance Assessment Scheme)로부터 올해 7월 건강기능식품의 새로운 제형인 ‘지속성 비타민C’를 국내 최초로 승인받은 것과 관련해 ‘수용성 비타민 시험’ 관련 인증을 받았다고 9일 밝혔다.

알피바이오는 의약 분석 연구에 대한 노하우 및 전문적 역량을 바탕으로 '지속성 비타민 C +B군 복합제'에 대한 자사 시험법 개발을 완료했다.

알피바이오에 따르면 자체적으로 개발한 시험법은 비타민 성분들에 대해 각 개별적 분석만 진행됐던 건강기능식품 공전 시험법의 한계를 벗어나, 한 번에 다종성분을 동시 분석할 수 있는 효율성과 신뢰성을 갖춘 우수한 시험법이다.

알피바이오 측은 “FAPAS 인증을 통해 시험 숙련도와 공신력을 더욱 높여, 앞으로 국제적 수준의 제품 개발과 허가 과정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측한다. 인증을 통해 확보한 자체 개발 분석 능력은 글로벌 시장에서도 경쟁력을 갖출 수 있는 중요한 요소로 작용할 것이다. 앞으로 전 세계 시장에 프리미엄 품질의 헬스케어 제품을 제공할 수 있어 매우 고무적인 결과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알피바이오는 올해 ‘천연물 연질캡슐 컨소시엄’에 대해 혁신 비전 사업으로 지정 및 공모한 것과 관련해 FAPAS 인증은 글로벌 파트너십 강화 방향으로 공동 연구 개발 및 생산 계약 등의 가능성을 높일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 알피바이오는 다국적기업 Audit 100% 통과한 이력을 바탕으로 지속성 비타민 라인의 글로벌 출시와 함께 글로벌 헬스케어 카테고리로 제품 포트폴리오를 확장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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