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이 10일(현지시간)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과 TV토론하고 있다. 필라델피아(미국)/AP연합뉴스
10일(현지시간) ABC뉴스에 따르면 트럼프 전 대통령은 해리스 부통령과의 첫 번째 TV 토론에서 “해리스의 정책으로 불법체류자 수백만 명이 매월 미국에 물밀 듯 들어왔다”며 “유권자 여러분은 이런 모습을 보면서 직접 평가할 수 있다”고 말했다.
그는 “2021년보다 더 많은 불법체류자가 뉴욕 등으로 물밀 듯 쏟아졌다”며 “수많은 범죄자가 미국 경제에도 직격탄을 날렸다”고 강조했다. 이어 “이는 미국 경제에 대단히 큰 손실이고, 해리스 정책이 미국 경제를 파탄냈다”고 주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