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영화 '비긴 어게인'이 10주년을 맞아 18일 재개봉하며 관객과 만났다. 극장 4사는 '비긴 어게인'의 다양한 굿즈 라인업을 선보이며 관객들의 예매 욕구를 자극했다.
'비긴 어게인'은 스타 명성을 잃은 음반 프로듀서와 스타 남친을 잃은 싱어송라이터가 뉴욕에서 만나 함께 노래로 다시 시작하는 이야기를 그린 음악영화다. 10주년 상영을 맞아 영화의 명장면이 담긴 뱃지 세트와 이어폰 Y잭을 함께 소장할 수 있는 스페셜 굿즈 패키지 상영회와 멀티플렉스 극장별 시그니처 굿즈 이벤트를 알리며 기대감을 고조시키고 있다.
21일과 22일 양일간 진행되는 '비긴 어게인' 스페셜 굿즈 패키지 상영회는 예매 오픈과 동시에 빠르게 전석 매진을 기록하며 영화를 향한 팬들의 관심을 입증했다. 해당 상영회에서 제공되는 굿즈는 영화 명장면과 OST가 담긴 가사집과 주인공 그레타(키이나 나이틀리 분)와 댄(마크 러팔로 분)의 모습이 담긴 스페셜 뱃지, 영화 속에서 두 사람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하는 이어폰 Y잭이 동봉돼 영화의 감동을 오래 간직할 수 있도록 한다.
또한, CGV, 롯데시네마, 메가박스, 씨네Q 등 멀티플렉스 4사의 시그니처 굿즈로도 '비긴 어게인'을 만날 수 있다. 영화 감동을 필름 형태로 간직할 수 있는 CGV 필름마크와 '비긴 어게인'만의 독특한 감성을 고스란히 담아낸 롯데시네마 아트카드, 레트로 비디오 패키지 디자인의 엽서북으로 제작된 메가박스 오리지널 비디오북, 씨네Q 스페셜 티켓 등 관람 욕구를 더욱 자극하는 굿즈 라인업이 준비돼 순차적으로 공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