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국동(오른쪽) NH농협손해보험 대표이사와 김용일 한국장애인IT고용협회 회장이 업무 협약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NH농협손해보험)
NH농협손해보험은 한국장애인IT고용협회와 장애인 등 정보화 소외계층을 지원하는 ‘사랑의 PC나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장애인IT고용협회는 2006년에 설립돼 장애인 및 소외계층에 대한 정보기기 지원과 고용 확대를 통해 사회적 소외계층의 정보격차 해소와 일자리 창출을 목적으로 하는 법인이다.
전일 서울 서대문구 소재 본사에서 열린 협약식은 서국동 농협손보 대표이사, 김용일 장애인IT고용협회 회장 등 주요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농협손보는 장애인과 소외계층에 대한 정보격차 해소 및 삶의 질 향상을 위해 향후 3년간 한국장애인IT고용협회에 PC 등 전산기기를 기부할 예정이다.
서 대표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재활용 전산기기를 기부해 탄소중립을 위한 순환경제사회 만들기에 동참하고자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