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바페(레알 마드리드)는 25일(한국시간) 스페인 마드리드의 에스타디오 산티아고 베르나베우에서 열린 알라베스와의 '2024-2025시즌 라리가 7라운드' 홈 경기에서 팀이 1-0으로 앞선 전반 40분 추가 골을 넣으며 팀의 3-2 승리에 이바지했다. (EPA/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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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알 마드리드의 킬리안 음바페가 공식전 5경기 연속골을 폭발했다.
레알 마드리드는 25일(한국시간) 스페인 마드리드의 에스타디오 산티아고 베르나베우에서 열린 알라베스와의 '2024-2025시즌 라리가 7라운드' 홈 경기에서 3-2로 승리했다.
이날 음바페는 팀이 1-0으로 앞선 전반 40분, 주드 벨링엄과 2대1 패스로 알라베스 수비진을 허물었다. 그리고 페널티 박스 안에서 수비수 한 명을 가볍게 제치고 가까운 쪽 골대를 보고 꺾어 차 득점했다.
리그 4경기 연속골이자 공식전 5경기 연속골이다.
개막 4경기에서 1골에 그치는 등 침체기를 겪은 음바페는 이로써 골 감각을 완전히 되찾으며 회복세를 보였다.
앞서 음바페는 전 소속팀 파리 생제르맹(PSG)에서 7시즌 동안 PSG에서 308경기에 출장해 256골을 기록할 정도로 최고의 공격력을 자랑했다.
한편, 음바페는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등을 포함해 공식전 9경기에 나서 7골 1도움을 기록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