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글로벌이앤비)
2024 미스코리아 진(眞)의 영예는 김채원(22·서울경기인천 진)에게 돌아갔다.
24일 글로벌이앤비(GLOBAL E&B)가 주최한 '제68회 미스코리아 선발대회' 본선이 서울 강남구 코엑스 오디토리움에서 개최됐다. 조우종 아나운서와 제65회 미스코리아 선인 최미나수의 진행으로 열린 이번 대회에서 연세대학교 언론홍보영상학부 김채원이 진의 영광을 차지했다.
이어 선(善)에는 박희선(21∙서울경기인천 선∙미국 카네기 멜런대 정보시스템학과), 미(美)는 윤하영(22∙대전세종충청 진∙이화여대 무용과)이 이름을 불렸다.
특별상 부문인 글로벌이앤비 상은 박나현(21·부산·부산대학교 경영학과), 엠파크 상은 이재원(25·광주·연세대학교 대학원 체육 및 여과교육)이 수상했다.
이날 지역 예선과 두 번의 합숙 끝에 본선 무대에 오른 24명의 후보자는 아낌없이 자신의 지성과 매력을 발산했다. 올해 본선 무대에서 후보자들은 시대의 흐름을 한눈에 엿볼 수 있는 콘셉트의 의상을 입고 무대를 누비며 화려한 대회를 장식했다.
한편, 경선 과정을 무사히 마친 5명의 당선자는 향후 사회 공헌에 적극적으로 임하며 선한 영향력을 전파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