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가 26일 외국인과 기관의 매수세에 상승 마감했다.
이날 코스피 지수는 전일 대비 75.25포인트(2.90%) 오른 2671.57에 장을 마쳤다.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4891억 원, 7980억 원 순매수했고 개인이 1조2510억 원 순매도했다.
업종별로는 전기전자(4.28%), 의료정밀(4.06%), 금융업(3.53%), 제조업(2.99%), 보험(2.83%) 등이 상승했다.
시가총액 상위종목에서는 삼성전자(4.02%), SK하이닉스(9.44%), 현대차(2.98%), 기아(2.04%), KB금융(3.97%) 등이 올랐다.
같은 날 코스닥 지수는 전일 대비 19.88포인트(2.62%) 오른 779.18에 마감했다.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1764억 원, 997억 원 순매수했고 개인이 2647억 원 순매도했다.
업종별로는 기계·장비(4.03%), 일반전기전자(3.93%), 오락문화(3.75%), 섬유·의류(3.40%) 등이 강세였다.
시가총액 상위종목에서는 에코프로비엠(6.04%), 알테오젠(3.18%), 에코프로(3.37%), 엔켐(3.54%), 리가켐바이오(3.00%) 등이 오름세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