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천 주공4단지 재건축 ‘국평’ 분양가 22억 넘겼다… 3.3㎡당 6275만 원

입력 2024-09-26 1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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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업계에 따르면 26일 분양 승인을 받은 ‘프레스티어자이’(주공4단지 재건축) 분양가는 3.3㎡당 평균 6275만 원으로 결정됐다. 사진은 과천 프레스티어자이 투시도. (자료제공=GS건설)
경기 과천시 별양동 ‘프레스티어자이’(주공4단지 재건축) 분양가가 3.3㎡당 6000만 원을 넘겼다. 과천 재건축 아파트 기준 역대 최고가다.

26일 건설업계에 따르면 이날 분양 승인을 받은 프레스티어자이의 분양가는 3.3㎡당 평균 6275만 원으로 정해졌다.

‘국민 평수’라 불리는 84㎡(이하 전용면적)의 분양가는 22억 원(6층 이상 기준)대일 것으로 보인다.

프레스티어자이는 지하 3층∼지상 35층, 11개 동, 총 1445가구 규모로 GS건설이 시공했다. 일반분양분은 287가구다. 면적별 일반분양 물량은 △49㎡ 44가구 △59㎡ 70가구 △74㎡ 98가구 △84㎡ 73가구 △99㎡ 2가구다.

분양은 다음 달 7일 특별공급부터 시작된다. 입주는 2027년 하반기로 예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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