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베트남 다낭에 위치한 한베 ICT 대학교에서 개최된 '핀테크 허브' 개소식에서 (왼쪽부터)황준환 한화생명 베트남법인장, 김상일 한화생명 CSR전략팀 상무, 강부성 베트남 다낭 주재 한국총영사, 응오 쑤언탕(Ngo Xuan Thang) 다낭시 인민위원장, 응위옌 응옥 부(Nguyen Ngoc Vu) 국립다낭대학교 총장, 후잉 꽁 팝(Huynh Cong Phap) 한베ICT대학교 총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화생명)
한화생명은 베트남 다낭의 한베ICT대학교에서 '핀테크 허브' 개소식과 전공 개설 기념식을 진행했다고 29일 밝혔다.
핀테크 허브는 한화생명 후원으로 한베ICT대학에 새로 설치된 핀테크 전공학과 학생들이 사용할 시설로, 전공 실습에 필요한 장비와 공간을 갖추고 있다.
27일(현지시간) 열린 행사에서는 각 분야 전문가가 모여 베트남 핀테크 산업의 현황과 발전 가능성, 인력 개발의 중요성을 논의했다. 한화생명은 현지 고객을 위한 디지털 금융 서비스 개발 경험, 베트남 시장 내 인슈어테크 분야 발전 방향 등에 대해 공유했다.
홍정표 한화생명 커뮤니케이션실장(부사장)은 "한베대 핀테크 전공 학생들이 훌륭히 성장해 아시아의 미래금융을 끌어 나갈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