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르크 뤼터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 신임 사무총장. (연합뉴스 )
한국과 일본 등 인도태평양 4개국(IP4)이 이달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 국방장관회의에 처음으로 참석한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마르크 뤼터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 신임 사무총장은 1일(현지시간) 벨기에 브뤼셀 나토 본부에서 열린 취임 기자회견에서 "호주, 일본, 뉴질랜드와 한국이 나토 국방장관회의에 사상 처음으로 참석할 예정"이라고 발표했다.
회의는 이달 17∼18일 브뤼셀에서 열릴 예정이다.
호주, 일본, 호주, 뉴질랜드로 이뤄진 IP4는 그간 나토 정상회의, 외무장관회의에 3년 연속 초청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