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모델이 서울 서초구 신세계백화점 강남점 지하 1층 행사장에 마련된 헬로키티 50주년 팝업스토어를 소개하고 있다. (사진제공=신세계백화점)
신세계백화점이 캐릭터 헬로키티의 탄생 50주년을 기념하는 릴레이 팝업스토어의 마지막 행사를 13일까지 강남점 지하 1층 행사장에서 진행한다고 6일 밝혔다.
신세계백화점은 지난해 11월 강남점에서 연 ‘헬로키티 50번째 생일파티’ 팝업을 시작으로 약 1년간 국내 유통사 단독으로 헬로키티 50주년 행사를 진행해왔다. 올해 대구, 대전, 부산 센텀시티에서 잇따라 팝업을 열고 한정판 굿즈를 차례로 공개하며 큰 사랑을 받았다. 헬로키티 50주년을 테마로 펼치는 팝업스토어는 이번이 마지막이다.
이번 팝업에서는 헬로키티 알람 시계(4만3000원)를 단독 선공개한다. 또 7월 센텀시티 팝업에서 뜨거운 인기를 얻었던 헬로키티 드레스업 콜렉션 인형 2종을 비롯해 다양한 50주년 기념 상품을 소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