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을이 강세다. 세계보건기구(WHO) 산하 국제의약품구매기구(UNITAID)가 기술보고서를 통해 노을의 인공지능(AI) 자궁경부암 진단 솔루션 사용을 권고했다는 소식이 오름세를 이끈 것으로 보인다.
7일 오후 1시 34분 기준 노을은 전 거래일 대비 29.85%(585원) 오른 2545원에 거래 중이다.
이날 노을은 UNITAID의 2024년 기술보고서에 AI 기반 자궁경부암 진단 솔루션 ‘마이랩 CER’이 글로벌 진단 기업과 함께 이름을 올렸다고 밝혔다.
해당 솔루션은 AI 기반 자궁경부 세포병리검사 제품으로 소개됐으며, 자궁경부암 확진을 위해 HPV 검사와 함께 사용할 수 있는 선별검사 기술로 권고됐다. 이는 유럽 체외진단기기 인증을 획득했고, FDA 승인 획득을 위한 절차를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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