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산 가을 생새우. (사진제공=이마트)
이마트는 10~17일 국산 가을 생새우를 100g 당 1980원에 판매한다고 8일 밝혔다. 1kg당 약 30-40마리다.
이마트는 올해 양식 새우 생산량이 큰 폭으로 증가하면서 빠르게 물량을 선점했다. 8일간 역대 최대인 50톤을 준비, 많은 고객들이 부족함 없이 즐길 수 있도록 했다. 또 짧은 기간 대량의 발주로 생산원가를 절감하는 ‘규모의 경제’ 효과까지 덤으로 얻었다.
또 11일부터 17일까지 풍성한 수산물 할인대전을 진행한다. 프리미엄 참다랑어회, 가을 꽃게, 생제주은갈치, 국산 간고등어 등을 할인한다.
이수정 이마트 수산 카테고리 바이어는 “올해 대부분의 수산물 생산량 감소세 속에서 가을 별미 ‘국산 생새우’ 생산량이 증가, 이마트가 발 빠르게 나서 물량을 확보했다”며 “앞으로도 이마트는 선박 직거래, 계약양식, 사전기획 등 다양한 방법을 구상, 제철 시즌상품을 고객들에게 훌륭한 가격에 선보이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