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어 신제품 프레임 몽테. (사진제공=슬립퍼)
슬립퍼의 1인 가구 전문 브랜드 ‘누어’가 개인화된 라이프스타일을 반영한 침대 프레임 ‘몽테’를 출시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제품은 조립 및 이동도 용이해 1인 가정에서 부담 없이 설치가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헤드보드의 폭은 85mm 정도로 좁은 공간에서도 호텔 침대의 느낌을 연출할 수 있다는 게 회사 측의 설명이다. 헤드보드, 프레임 구성의 슈퍼싱글(SS) 사이즈 기준으로 기본가는 30만9000원이다.
헤드보드의 커버는 발수 원단으로 생활 방수 기능을 갖춰 물이나 음료 등을 흘려도 닦아 낼 수 있다. 커버 분리도 가능해 세탁도 가능하다. 침대 하부 역시 로봇 청소기가 드나들 수 있는 높이로 제작됐다.
헤드보드는 아이보리, 오트밀, 블랙 3종을 선보이며, 프레임 크기는 슈퍼싱글(SS)과 퀸(Q) 중 선택할 수 있다. 매트리스의 경우 개인의 신체적 특징 및 취향에 따라 토퍼의 유무, 소재, 경도 등을 선택해 추가로 구매할 수 있다.
누어 관계자는 “좁은 공간에서도 호텔 분위기를 낼 수 있도록 패브릭 헤드보드와 원목 프레임을 조화롭게 디자인한 제품”이라며 “관리 및 설치 등 1인 가구의 특성을 고려해 제작한 만큼 좋은 반응을 얻을 것으로 자신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