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KBS 2TV)
배우 구혜선이 과거 급성 쇼크로 드라마에서 하차하게 된 사연을 밝힌다.
10일 방송되는 KBS 2TV 예능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에는 구혜선이 최연소 멤버로 합류한다. 캐리어 대신 황금 보자기에 직접 키운 콩나물을 담아온 구혜선은 박원숙과 혜은이의 관심을 집중시킨다.
이날 구혜선은 2017년 화장실에서 의식을 잃고 쓰러져 청소 직원에게 발견된 사연을 전했다. 당시 아나필락시스라는 알레르기 질환으로 쇼크를 겪었고, 당시 출연했던 드라마에서 하차해야 했다고 털어놓는다.
이어 촬영 때마다 강박에 시달린다며 KBS 2TV 드라마 '꽃보다 남자'를 언급했다. 구혜선은 "촬영 당시 뇌진탕 증세가 있었다. 폐차를 해야 할 정도로 큰 교통사고가 나 결방해야만 했다"고 말한다.
한편, 새 멤버 구혜선이 출연하는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는 10일 오후 8시 30분 KBS 2TV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