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무법인(유한) 세종의 윤호상(변호사시험 5회‧사진) 변호사가 개인정보보호위원회가 지난달 30일 개최한 제4회 개인정보 보호의 날 기념식에서 개인정보보호 유공 부문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11일 법무법인 세종에 따르면 ICT(정보통신기술) 그룹 개인정보‧데이터 팀 및 인공지능(AI) 센터 소속 윤 변호사는 개인정보보호위 개인정보 보호법 제2차 개정 등 정부가 중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각종 정책 및 제도 개선에 참여해 올바른 법 적용 체계 구축에 일조하고, 특히 마이데이터 생태계 조성에 적극적으로 기여해 온 공로를 인정받아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
이번 수상은 2022년 개인정보보호위원장 표창에 이은 두 번째 수상으로, 윤 변호사가 개인정보 분야에서 그간 쌓아온 전문성과 역량을 다시 한 번 인정받는 계기가 됐다고 세종은 설명했다.
윤 변호사는 개인정보보호위‧한국인터넷진흥원(KISA) 기술포럼 위원을 포함해 방송통신위원회 고문 변호사,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정보보호 공시 심의위원회 위원 등 유관 부처들의 각종 법령‧제도개선 연구반 위원으로 활동하며 ICT 관련 자문을 지속 제공 중이다.
박일경 기자 ekpar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