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브가 4분기부터 다시 영업이익이 증가세로 전환될 것이라는 전망에 강세다.
17일 오후 2시 26분 현재 하이브는 전 거래일 대비 7.19% 오른 19만24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한국투자증권은 "하이브의 3분기 매출액은 5461억 원, 영업이익은 512억 원으로 컨센서스를 13% 하회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어 "4분기부터는 다시 영업이익이 증가세로 전환될 것"이라며 "세븐틴, TXT, BTS 진, 투어스, 아일릿 등이 음반을 발매할 에정이며, 공연 모객수도 늘어난다"고 설명했다.
또 한투증권은 "위버스도 본격적으로 수익화가 시작된다"며 "멤버십은 4분기 시작될 예정이며 유료 메신저 기능인 위버스 DM 이익도 늘어날 전망"이라고 내다봤다.
이어 "최근 TXT, 아일릿, 캣츠아이가 서비스를 오픈했다"며 "이들의 효과는 4분기에 드러날 것이며 계속해서 더 많은 하이브 아티스트들이 DM을 오픈할 예정"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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