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지엔터테인먼트가 강세다.
21일 오전 10시 29분 현재 와이지엔터테인먼트는 전 거래일 대비 6.25% 오른 3만9950원에 거래되고 있다.
YG엔터 소속 가수 로제(ROSE)가 가수 브루노 마스와 협업해 18일 발매한 신곡 '아파트(APT)' 흥행 결과로 해석된다. 이날 10시 기준, 아파트는 국내 최대 음원 플랫폼 멜론 실시간 차트 TOP100에서 1위를 기록하고 있다.
지인해 신한투자증권 연구원은 "와이지엔터테인먼트는 초대형 IP인 '블랙핑크' 컴백 및 월드투어 진행되며 2025년부터 22~23년의 최대 실적을 다시 시도할 것으로 예상한다"라며 "그룹 해체 이후 8년 만에 재결합한 2NE1의 월드투어가 10월부터 시작되는 점도 모멘텀 중 하나"라고 분석했다.
같은 시각, YG엔터의 음원 유통을 담당하는 YG PLUS는 전 거래일 대비 29.89%(925원) 올라 상한가를 기록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