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환경, 안전, 돌봄 기능 강화 입주민 맞춤형 7가지 설계요소 도입
▲ '홈 그(GH)라운드'의 이해를 돕기 위한 Chat GPT 활용 참고 이미지. (GH)
21일 GH에 따르면 '홈 그(GH)라운드'는 7가지 특화 커뮤니티 서비스 공간으로 구성된다. 공동생활의 스트레스를 완화하는 도시텃밭인 '그(GH)루갈이', 문화교육, 건강관리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구비한 경로당 '그(GH)늘 나무', 세대 내 보관하기 힘든 대형 계절용품을 보관하는 창고 '그(GH)득 그득', 지하주차장 공간을 활용한 바이크 스테이션 '그(GH)라운드 바이크' 등이다.
또 맘스테이션을 활용한 중고물품 안심거래존 '그(GH)래 나눔존', 지상의 소방차량 비상동선을 활용한 조깅트랙 '그(GH)런(RUN)길', 주동 출입구 또는 현관에 빌트인 방식으로 설치하는 미세먼지 저감장치 '그(GH)린 쉴드'도 적용된다.
GH는 이같은 입주민 맞춤형 특화설계를 통해 커뮤니티 활성화를 유도하는 '시그니처 공동주택’을 공급할 방침이다.
올 하반기 추진하는 광명학온 S1, S2, S3블록(BL) 민간참여공공주택사업에 시범 적용하고, 앞으로 GH가 발주하는 공동주택에 전면 도입할 계획이다.
김세용 GH 사장은 "지속가능한 공동체 문화를 선도하는 지역 커뮤니티의 거점으로 공간복지를 실현하는데 GH '홈그라운드'가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