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 직속 국민통합위원회가 19일 주최한 「공감·상생·연대를 위한 청년마당 300분토론회」에서 김한길 통합위원장을 비롯한 참석자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국민통합위원회 제공)
대통령 직속 국민통합위원회가 19일 ‘공감·상생·연대를 위한 청년마당300분토론회’를 열고, ‘우리 사회 여성 문제’를 주제로 토론을 벌였다.
토론은 △AI 기술 발전의 혐오범죄 조장 △여성의 권익향상을 위한 노력 △부모 세대와 자녀 세대 간 사회적 지원의 우선순위를 주제로 진행됐다.
주제 선정 과정에서부터 100여명의 청년들이 참여했으며, 이날 토론은 대표자 28명의 대표토론 후 전체 인원이 참여하는 토론으로 이어졌다.
참석자들을 대상으로는 토론 전, 후를 비교하는 인식 조사도 진행됐다.
김한길 통합위원장은 “여성 권익향상을 비롯해 오늘 청년 여러분들의 많은 생각과 의견이 모여 좋은 변화를 이끌어낼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한다”며 “오늘 여러분이 함께한 자리가 그런 우리의 노력을 구체화하는데 큰 도움이 되었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