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재 피해 소상공인에 손 내민 KB국민은행…최대 5억 긴급대출

입력 2024-10-23 1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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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왕길동 공장 화재 피해 소상공인 긴급 지원나서

(사진제공=KB국민은행)

KB국민은행이 인천 왕길동 공장 화재로 피해를 입은 소상공인을 위해 피해 시설 복구와 이재민들의 금융 부담 완화를 위한 긴급생활안정자금을 지원한다고 23일 밝혔다.

지원금액은 피해 규모 이내에서 개인대출은 최대 2000만 원까지며 사업자대출의 경우 운전자금은 최대 5억 원, 시설자금은 피해시설 복구를 위한 소요자금 범위 내에서 지원한다. 기업대출은 최고 1.0%포인트(p)의 특별우대금리도 적용할 예정이며 해당 지역 행정 관청이 발급한 ‘피해사실확인서’를 은행에 제출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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