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디스플레이가 적자 흐름을 지속 중이지만, 1년 전보다 적자 폭이 줄어 강세다.
23일 오후 3시 28분 기준 LG디스플레이는 전장 대비 2.68%(280원) 오른 1만720원에 거래 중이다. 이날 상승 출발해 개장 직후 잠시 하락세를 보였지만 이내 상승 전환 후 1만9000원 가까이 오르는 모습이다.
LG디스플레이는 3분기 연결 기준 영업손실이 806억 원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이날 공시했다. 전년 동기 6620억 원 대비 적자 폭은 줄었지만, 적자 흐름은 계속되고 있다. 3분기 매출액은 1년 전보다 42.5% 늘어난 6조8213억 원을 기록했다. 당기순손실은 3381억 원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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