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오후 부산 동구 미군 55보급창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부산소방재난본부는 대응2단계를 발령 소방대원 157명과 장비 51대를 투입해 화재를 진압 중이다. (뉴시스)
25일 오전 부산 도심 주한미군 시설인 동구 범일동 55보급창에서 발생한 화재가 13시간 만에 초진단계에 들어갔다.
부산시는 24일 밤 3차례의 안전재난문자를 통해 "금일 동구 55보급창에서 화재가 발생해 연기·분진이 지속적으로 다량 발생하고 있다"라며 "인근 주민들께서 창문 단속·마스크 착용에 유의 바란다"라고 안내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