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 본사 전경. (사진제공=기아)
기아는 25일 3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에서 "기아 역사적으로도 2025년~2026년에 나오는 신차의 종류가 가장 많을 것"이라며 "예를 들어 내년 1월부터 인도 현지에서 생산한 SUV가 나오고, 타스만이라는 저희 픽업 트럭이 중간에 나오고 연말에 이제 저희 텔루라이드 후속 모델과 셀토스 후속 모델이 나온다"고 말했다.
이어 "전기차의 경우에는 이제 EV4, 그리고 PBV 차량이 나오고 이제 EV5가 여름 조금 지나면 나올 예정"이라며 "실제 내년보다는 2026년도에 신차 효과가 발생하고 2026년도에 나올 차종들을 고려하면 한 단계 점프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