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이 15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열린 국무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연합뉴스 )
윤석열 대통령은 28일 "연금, 의료, 교육, 노동 등 4대 개혁 추진에 박차를 가하라"고 지시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오전 주재한 수석비서관 회의에서 "4대 개혁 추진이 곧 민생"이라며 이같이 당부했다고 대통령실 정혜전 대변인이 서면브리핑을 통해 전했다.
윤 대통령은 "올해도 얼마 남지 않았다"며 "연내에 가시적인 성과가 나올 수 있도록 속도를 내달라"고 강조했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국정감사 기간 민생과 관계없는 정쟁에 개혁 추진이 가려져 있었다"면서 "윤석열 정부가 추진하는 4대 개혁이 언론의 주목을 받아야 개혁 동력을 얻게 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