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강야구' 최강 몬스터즈, 부진 털어낼까…4번 타자 이대호 '각성 예고'

입력 2024-10-28 1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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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JTBC '최강야구')

최강 몬스터즈와 안산공고가 승리를 향해 치열한 경쟁을 펼친다.

28일 방송되는 JTBC 예능 프로그램 '최강야구' 104회에서는 최강 몬스터즈와 안산공고가 격돌한다.

이날 최강 몬스터즈는 지난 동국대 전의 스윕패 악몽을 떨쳐내기 위해 집중력 있는 플레이를 보인다. 타선에서는 크고 작은 안타가 만들어지고, 마운드도 수비의 도움을 받아 빠르게 안정을 되찾는다.

여기에 동국대 전에서 부진했던 이대호가 각성해 눈길을 끈다. 안산공고의 비밀병기를 상대로 서서히 타격감을 되찾는다는 후문이다. 과연 이번 경기에서 이대호가 잃어버린 타격감을 다시 찾아 활약을 펼칠 수 있을지 기대를 모은다.

또한, 김성근 감독도 경기 흐름을 반전시키기 위해 촘촘한 마운드 운영을 한다. 경기 중 김성근 감독은 마운드에 올라 "여기까지만 버티라"며 선발 투수의 책임감을 강조한다. 게다가 몬스터즈의 새로운 아르바이트생을 등판시키며 믿음을 보낸다고. 과연 새로운 아르바이트생은 김성근 감독의 믿음에 보답하며 제 실력을 발휘할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된다.

최강 몬스터즈를 상대하는 안산공고 역시 비밀병기를 등장시켜 경기를 더욱 흥미진진하게 만든다. 안산공고는 불꽃 튀는 몬스터즈 타선을 틀어막기 위해 핵잠수함 투수로 평가받는 선수를 마운드에 올린다.

연습 투구를 본 몬스터즈 선수들은 "정대현이 떠오른다"며 불안함을 감추지 못한다. 안산공고의 비밀병기를 상대하는 몬스터즈의 4번 타자 이대호. 두 선수의 정면승부에 모두의 이목이 쏠린다.

최강 몬스터즈와 안산공고의 한 판 승부는 28일 밤 10시 30분 방송되는 JTBC '최강야구'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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