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가치 및 재무안정성 제고 목적
티움바이오(TiumBio)는 29일 천연화장품 OEM/ODM 기업인 페트라온을 흡수합병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했다.
공시에 따르면 티움바이오는 안정적 매출을 통한 기업가치 제고 및 재무안정성 확보를 위해 페트라온을 합병한다고 설명했다. 페트라온은 지난 2022년 매출 33억원, 2023년에는 매출 43억원을 기록했다. 영업이익은 적자를 기록중이다.
티움바이오와 페트라온의 합병비율은 1:5.7477333로, 페트라온 1주당 티움바이오 주식 5.7477333가 교부될 예정이다. 합병기일은 오는 12월27일이다.
이번 합병은 티움바이오가 생활건강사업까지 사업을 확장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고 향후 매출 및 영업이익의 증가를 통한 재무구조에 긍정적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회사측은 예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