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분기 어닝서프라이즈(깜짝 실적)를 기록한 한국항공우주가 연내 수출 기대감이 더해지면서 52주 신고가를 경신했다. 30일 오전 10시 5분 기준 한국항공우주는 코스피 시장에서 전일 대비 3.63%(2100원) 오른 5만9900원에 거래 중이다. 개장 직후 주가는 6만500원까지 뛰면서 1년래 최고 수준을 새로 쓰기도 했다. 키움증권은 이날 "KF-21의 초도 양산이 시작되면서 Block2 성능 개량까지 다소 시간이 걸리지만 수출 가능성에 주목해야 할 시기"라고 분석했다.
장중 매매동향은 잠정치이므로 실제 매매동향과 차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