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아베스틸지주는 올해 3분기 매출 8835억 원, 영업이익 249억 원의 실적을 거뒀다고 31일 밝혔다.
매출과 영업이익 모두 작년 동기 대비 8.0%, 40.3% 감소했다.
세아베스틸지주는 “글로벌 경기침체로 인한 전방산업 위축 및 저가 수입 철강제품 시장 유입에 따른 판매량 부진 영향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실적이 감소했다”며 “북미ㆍ중동ㆍ동남아 등 주요 대륙별 고부가가치 제품 생산거점 기반으로 미래 성장성을 확보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