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일 유가증권시장에서 상한가에 도달한 종목은 미래산업이다. 하한가를 기록한 종목은 없었다.
미래산업은 이날 29.98% 오른 1305원에 마감했다. 반도체 후공정 기업엔 미래산업은 이날 3분기 연결 기준 매출 173억 원, 영업이익 82억 원, 당기순이익 41억 원을 기록했다고 공시했다. 영업이익은 7배 이상 늘었고 당기순이익은 흑자 전환했다.
코스닥 시장에서 상한가에 기록한 종목은 비투엔이다. 가격제한폭 하단에 도달한 종목은 없었다.
인공지능(AI)·빅데이터 기업 비투엔은 이날 29.93% 오른 981원에 장을 마쳤다. 구글이 호실적을 기록하며 클라우드가 강한 빅테크 기업들도 실적 기대감이 커지면서 영향을 받은 것으로 풀이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