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날씨] 전국 흐리고 남부·제주 강우…아침 최저 8∼17도

입력 2024-10-31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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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대부분 지역에 비가 내린 22일 대구 북구 경북대학교 캠퍼스에서 한 학생이 노랗게 물들어가는 은행나무 옆으로 우산을 쓰고 이동하고 있다. (연합뉴스)

금요일인 11월 1일은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남부지방과 제주도를 중심으로 비가 내리겠고 수도권과 강원도는 가끔 구름이 많겠다.

기상청은 "31일 늦은 밤부터 전남 남부 서해안에 비가 내려 다음 날 새벽부터 제주도와 그 밖의 전남권, 전북 남부, 경남에, 오전부터 그 밖의 남부지방으로 확대되겠다"라고 전했다.

11월 1∼2일 예상 강수량은 제주도 50∼150㎜(산지·중산간 200㎜ 이상), 전남 남부, 부산·울산·경남 20∼60㎜(전남 해안, 경남 서부 남해안 80㎜ 이상) 안팎이다. 그리고 광주·전남 북부 10∼40㎜, 대구·경북 5∼40㎜, 전북 남부 5∼20㎜, 전북 북부 5㎜ 내외로 전망된다.

오전부터 오후까지 충청권 남부 위주로 0.1㎜ 미만의 빗방울이 내리는 곳도 있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8∼17도, 낮 최고기온은 16∼21도로 예보됐다.

주요 도시 예상 최저기온은 △서울 12도 △인천 14도 △수원 12도 △춘천 10도 △강릉 13도 △청주 13도 △대전 12도 △세종 11도 △전주 13도 △광주 14도 △대구 12도 △부산 17도 △울산 14도 △창원 15도 △제주 19도다.

최고기온은 △서울 20도 △인천 19도 △수원 20도 △춘천 18도 △강릉 20도 △청주 20도 △대전 19도 △세종 18도 △전주 19도 △광주 18도 △대구 18도 △부산 20도 △울산 18도 △창원 17도 △제주 21도다.

기상청은 "바다의 물결은 동해·서해 앞바다에서 0.5∼1.5m, 남해 앞바다에서 0.5∼2.0m로 일겠으며, 안쪽 먼바다(해안선에서 약 200㎞ 내의 먼바다)의 파고는 동해 0.5∼2.0m, 서해 0.5∼4.0m, 남해 1.5∼4.0m로 일겠다"라고 밝혔다.

미세먼지 농도는 인천은 '나쁨'이지만, 그 밖의 지역은 '좋음'에서 보통'으로 예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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