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까지 잠실 에비뉴엘 지하1층 ‘더크라운’서 진행
▲24일까지 롯데백화점 에비뉴엘 잠실점에서 진행하는 '톰 브라운' FW 아우터 팝업스토어. (사진제공=롯데쇼핑)
세계적인 디자이너 브랜드 ‘톰 브라운(Thom Browne)’의 2024년 가을·겨울(FW) 아우터 팝업스토어가 잠실에 상륙했다.
롯데백화점은 24일까지 에비뉴엘 잠실점 지하 1층 ‘더 크라운’에서 디자이너 톰 브라운이 1년 동안 공들여 기획한 ‘더 월드 그레이(The world of Grey)’ 콘셉트의 팝업스토어를 연다고 4일 밝혔다.
팝업스토어 매장 공간 내·외부 벽면 전체를 회색 플란넬 소재로 감싸고, 톰 브라운만의 모던한 오피스 감성을 느낄 수 있는 ‘블라인드’도 설치해 세련된 분위기를 연출했다.
특히 이번 팝업스토어의 핵심은 ‘블랙 다운필 캡슐 컬렉션’이다. 이 컬렉션은 ‘다운필 베스트’부터 ‘다운필 코트’까지 블랙 색상의 겨울 아우터 6종이 포함됐다. 유통사 최초로 롯데백화점 에비뉴엘 잠실에서만 출시해 단독 판매한다.
또한 약 50여종의 남성ㆍ여성 아우터 등 의류와 함께 10종의 아동 아우터까지 총 60여종의 다채로운 상품을 만나볼 수 있다. 아울러 톰 브라운의 장인정신이 담긴 12종의 ‘애니멀 백(Animal Bag)’도 선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