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CT 재현, 오늘(4일) 현역 입대…"함께할 여정을 기대하며"

입력 2024-11-04 08:40수정 2024-11-04 1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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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NCT 재현 인스타그램)

그룹 NCT 멤버 재현이 4일 현역 입대한다.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 측은 "NCT 재현이 육군 군악대에 지원해 병무청으로부터 합격 통지를 받았다"며 "11월 4일 현역으로 입대해 병역 의무를 이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소속사 측은 이날 NCT 재현의 입소 당일 현장 혼잡에 따른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별도의 공식행사는 없다고 설명했다.

이로써 재현은 4월 해군 현역으로 입대한 태용의 뒤를 이어 NCT 내 두 번째 군 복무를 하게 됐다.

앞서 NCT 재현은 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함께한 추억을 회상하며, 함께할 여정을 기대하며"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재현은 군 입대를 위해 머리카락을 짧게 자르고 검은색으로 염색하는 모습이 담겼다. 특히 또 다른 사진에는 그렇게 자른 머리카락을 이용해 '입대'라는 글자를 만들어 눈길을 끌었다.

네티즌들은 "조심히 다녀오고 건강하세요", "2026년에 다시 봐요. 사랑해 재현아", "몸 조심히 잘 갔다와 기다릴게" 등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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