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셀렉스배 시니어오픈, 제주 달궜다

입력 2024-11-04 11:45수정 2024-11-04 1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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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 50세 이상 참가, 일본 미나미자키 지로 7언더파로 최종 승리

▲10월 31일 진행된 '매일 셀렉스배 제29회 한국시니어오픈골프선수권대회' 시상식에서 고정수 매일홀딩스 경영지원총괄(사진 왼쪽 네번째) 등 매일유업 관계자들과 우승자인 미나미자키 지로 선수가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제공=매일홀딩스)

매일홀딩스와 대한골프협회(KGA)가 공동 주최한 '매일 셀렉스배 제29회 한국시니어오픈 골프선수권대회(매일 셀렉스배 시니어오픈)'가 제주도 타미우스 골프앤빌리지에서 성황리 진행됐다고 4일 밝혔다.

지난달 30일부터 31일까지 이틀 간 열린 대회에선 미나미자키 지로 선수(일본)가 7언더파 137타(1라운드 76타, 2라운드 61타)를 기록하며 최종 우승했다. 이어 이영기 선수(한국)가 6언더파 138타(67타, 71타)를 기록해 2위를 차지했다.

매일 셀렉스배 시니어오픈은 국내외 프로골퍼와 아마추어골퍼 중 만 50세 이상만 참여 가능하다. 이번 대회는 사흘 일정으로 1일 최종 라운드가 예정됐으나 제주도 전역에 호우주의보가 발령돼 마지막 일정이 전면 취소되면서 전일 성적으로 순위가 결정됐다. 26일 SBS 골프채널에서 녹화중계로 방영된다.

매일홀딩스 관계자는 "성인의 건강과 식단관리가 중요해진 만큼 단백질 제품과 고령자용 영양조제식품 등 전문적인 영양설계를 기반으로 한 제품들을 알리기 위해 공동 주최사로 참여하게 됐다"면서 "앞으로도 건강한 시니어 라이프를 후원할 수 있는 기회들을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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