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종원 더본코리아 대표가 28일 서울 영등포구 콘래드호텔에서 열린 더본코리아 기업공개(IPO) 기자간담회에서 기업 미래 비전 발표를 하고 있다. 조현호 기자 hyunho@
한국거래소는 더본코리아의 주권이 6일 유가증권시장에 상장할 예정이라고 4일 밝혔다.
1994년 설립된 더본코리아는 빽다방·홍콩반점·새마을식당·한신포차·역전우동 등 25개 외식 프랜차이즈 기반의 외식사업을 영위하고 있다. 또 가정간편식(HMR), 가공식품, 소스 등 다양한 제품을 소비자에게 제공하는 유통사업과 호텔사업도 운영한다.
신규 상장일 기준 최대주주는 백종원 대표로 60.8% 지분을 보유 중이다. 더본코리아의 지난해 기준 매출액 3881억 원, 당기순이익은 193억 원을 기록했다.